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남북단일팀 논란 (문단 편집) === 각계각층 === 먼저 1991년 북한의 리분희와 함께 세계 선수권 대회 단일팀을 구성해서 출전했었던 경력이 있는 여자 탁구의 레전드인 [[현정화]]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단일팀에서 뜨거웠던 감정을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단일팀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 팀 구성에 시간적 여유가 너무 부족한 만큼 선수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23945|#]] [[유승민(탁구)|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평창선수촌장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올림픽의 주인인 선수들과의 소통이 먼저 됐어야 했다면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1991년 남북 축구 단일팀의 주역인 강철 FC서울 코치는 "이왕 어렵게 단일팀 구성이 성사된 것, 선수들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 일생에 한 번 올까말까 한 기회다.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서로 마음을 열고 의지했으면 싶다"는 바람부터 전했다. 당시 트레이너로 함께 했던 최만희 사장 역시 진심으로 응원했다. 그는 먼저 "단일팀은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단일팀을 경험했던 나도 한 명의 스포츠인으로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물론 극복해야 할 것이 많다. 그중에서도 서로 융화돼 팀이 되는 것이 최우선이다. 아이스하키는 팀 스포츠다. 우리가 '강국'이라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팀 스포츠는 분위기를 잘 살리면 기대 이상의 성과도 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20224232712|#]] 스위스 아이스하키협회는 "남북 단일팀 엔트리 증원은 불공정"하며, 공정한 경쟁이라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다고 반대했다.[[http://news.hankyung.com/pyeongchang2018/view?aid=201801177297Y|#]] 우리나라가 상대하게 될 일본에서도 비판을 했는데, 스즈키 다이치 일본 스포츠청 장관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러한 단일팀 추진에 대해서 비판을 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5&aid=0001066229|#]]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이하, IIHF)은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다. 선수 확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20일 열리는 IOC와 남북대표단의 회동 결과가 발표된 뒤에 밝힐 것이라고 했다. 또한 IOC에서도 같은 날 미국의 소리 방송에 이메일을 보내서 남북 단일팀 구성 등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미칠 영향에 대해서 20일 열리는 스위스 로잔회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823191|#]]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21일 단일팀 구성이 확정되자 “올림픽 정신이 남북한을 하나로 모은 오늘은 그래서 매우 위대한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이와 같은 합의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져겼던 현실을 잊지 말자”며 “올림픽 정신 속에 합의를 위해 노력한 남북한 정부와 국제아이스하키, 스키, 빙상연맹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 또한 과거 분단 됐던 나라(독일) 출신으로서 각별한 열망과 감정으로 그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해서는 “올림픽 스포츠가 가진 화합의 힘을 보여주는 위대한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801211701003&sec_id=530601&pt=nv|#]] 해외 언론에서는 남북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단일팀 구성의 역할을 보도하는 기사들이 많다. CNN은 "2년 만의 남북 대화 물꼬를 튼 것이 스포츠라는 게 놀랍지 않다"고 언급했고 프랑스 앵포는 "올림픽은 다른 외교적 과정보다 더 강력하다"고 보도했다. 미국 올림픽 주간 방송사 NBC의 짐 벨 올림픽본부장은 "올림픽이 지금처럼 긴요한 적은 없었다"라고 발언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28075.html|#]] 몇몇 언론은 남북단일팀에 색깔론을 제기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2011년 6월 여야는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남북한 단일팀 구성 및 공동 훈련의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합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2267023&sid1=001&lfrom=twitter|#]] 2011년 7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의원들이 발의한 평창올림픽 관련 법안 47조에는 “국가 또는 지자체는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단일팀 구성 등을 협의할 수 있다”는 등의 조항이 적혀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586&aid=0000000255|#]] 이는 평창올림픽 지원 특별법안에 대안 반영되었으며, 해당 특별법은 2011년 12월 압도적인 찬성 속에 통과됐다. 자유한국당이 과거 본인들이 동의했던 사안을 정권이 바뀐 뒤 부정하는 모양새라는 비판이 제기됐다.[[http://v.media.daum.net/v/20180121231603708|#]] [[http://v.media.daum.net/v/2018012215560599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